말법(末法)의 민중 구제를 위한 ‘영원의 경전’인 어서(御書)의 진수(眞髓)를 탐구한 책.

‘어서의 세계’는 이케다(池田) SGI회장이 사이토 가쓰지 SGI교학부장, 모리나카 마사아키 SGI부교학부장과 어서를 배독하며 대성인의 생애와 깊은 가르침에 대해 명쾌하게 밝힌 책이다.

제1권의 첫 주제는 ‘어서는 말법의 경전’. 이케다 회장은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니치렌 대성인의 교의(敎義)와 인품, 사적(事績)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고 말하며, 어서 말씀을 근본으로 배우고 고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케다 회장은 어서에 대해 “대성인께서는 말법의 인류를 구제하기 위해 대난을 견디며 대법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 마음과 행동, 그리고 지남하신 결정이 바로 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서를 말법의 경전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성인의 생애, 입정안국, 일생성불, 이체동심 등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 차 례 >>

어서(御書)는 말법의 경전

민중 구제를 위한 투쟁 속에서 만들어진 어서 서원(誓願)을 관철한 대성인의 생애

민중을 근본적으로 구제하겠다는 대서원 입종선언(立宗宣言)

말법의 어둠을 밝히는 ‘인간종(人間宗)’의 개막 입정안국(立正安國) ― 上

‘민중의 행복’과 ‘사회의 평화’를 여는 ‘정법 확립’ 입정안국(立正安國) ― 下

민중본위·인간주의의 안국관(安國觀) 일생성불(一生成佛)

‘강한 신심’으로 꿋꿋하게 ‘큰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 이체동심(異體同心)

구원의 맹세를 지키며 살아가는 승리하는 동지의 연대 사자왕(師子王)의 마음

스승도 제자도 함께 불이(不二)의 사자후(師子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