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후(獅子吼)의 장]   

1973년 7월 , 소설 《인간혁명》이 대망의 영화화 되었다. 각본?하시모토 시노부,  감독?마스다 도시오. 제1부는 도다 선생님의 옥중 오달과  제2부의 주제는 십계론을 다룬 2시간 40분의 대작은  ‘청소년 영화심의회’의 추천 영화로 결정되었고, 일본영화 흥행 수입 기록을 세우는 대히트 작품이 되었다. '속?인간혁명'도 1976년 6월에 개봉되어 대호평을 받았다. 7월 11일, 세이쿄신문은 창간 4천 호를 맞이했다. 신이치는 학회와 더불어 꿋꿋하게 생애를 광선유포를 위해 바치는 일기당천의 직원?리더를 육성하는데 전력투구했다. 신이치는 생명을 깎는 듯한 심정으로 세이쿄신문을 지도하여 세이쿄에 영원 불멸한 정신의 기둥을 세운다. 그리하여 언론성에는 혁혁한 사제(師弟)의 태양이 찬연하게 떠올랐다. 

[사은(師恩)의 장]  

사제의 호흡이 일치했을 때, 광선유포는 영원한 대하의 흐름이 된다. 여러 모임에 참석하여 혼을 담은 지도와 격려를 했다. 그 사이 8월 11일부터 하와이에 완성한 제2 하와이회관, 마우이회관의 개관식, '환아메리칸 연맹'의 결성식에 참석. 니치렌 불법을 기조로 한 평화와 인도의 파도는 대조류로 되어 남북 아메리카에 넓혀졌다.  귀국후에도 9월부터 전국으로 격려행을 가졌다. 8월에는 도다의 고향, 홋카이도의 아쓰다무라에서 '마을주민의 모임'에 참석. 다음날은 제1회 홋카이도청년부 총회에 참석. 더욱이 홋카이도 여자부의 기초를 구축한 고 아라시야마 하루코의 13회기 법요에 참석. 10월에는 정본당 건립 1주년 행사에 참가, 방일한 세계 각국의 멤버 를 격려, 11월의 제1회 도치기현간부회에서는 심상소학교시절의 은사, 히야마 선생님 내외와 오랜만의 따뜻한 만남을 가졌더. 깊은 은의에 진심으로 응한 만남이었다. 

[전진(前進) 의 장]  

학회는 종교계의 왕자이다. 그 학회를 영원히 하기 위해, 각 방면*현 *구를 미동도 하지 않는 황금기둥으로 만들기 위해 각지를 끊임없이 순회했다. 지역의 신문 구독에 진력하는 무관의 벗을, 회관을 방문하여 관리자의 가족, 현지의 동지와 근행을 하고 간담을 했다. 개혁과 창조없이 진보와 전진은 없다라는 구호와 함께 한사람,한사람을 위해 성의를 다했으며 새로운 비약을 위해 있는 힘을 다했다. 또한 신이치는 1974년을 '사회의 해'로 정하고 미래의 전망과 세계광포의 전개를 언급했다. 

[비약(飛躍)의 장] 

'사회의 해' (1974년)는 제4차 중동전쟁, 석유위기로 세계경제의 격동기를 맞으며 막이 열렸다. 원단 근행회는 '세계평화 기원 광포근행회'를 겸하여 개최, 신이치는 '여설수행'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2일은 신년모임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쉼없이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민중의 연대를 구축한 학회의 축도로 중시하는 좌담회의 충실에 마음을 다했다.    10년만에 홍콩방문을, 기념촬영회의 모든 행사와 홍콩대학교, 홍콩중원대학교로 공식방문하는 등 다망한 일정을 보냈다. '환영회'에서는 이10년간의 존귀한 감투에 최대의 찬사를 보냈다.  또 '동남아시아 불교자 문화회의' 제1회 회의에서는 '간효팔번초'를 통해 ['불법서환'은 불법의 인간주의를 기조로 한 평화 철리를 아시아 사람들의 마음에 세우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신이치의 세계평화로의 투쟁이 점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