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신문사 출판부에서는 2013년 7월, 《법화경 방편품?수량품 강의》를 새로이 보급판(합책본)으로 발간합니다.

창가학회는 2004년 9월 ‘근행(勤行)’및‘기원문’을 제정하여 각자의 일생성불과 근행이라는 니치렌 대성인의 본의(本義)에 서서, 세계광선유포의 때에 맞는 근행법으로서 ‘방편품과 수량품’의 독송에서 ‘방편품과 자아게’를 독송하는 근행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수량품의 ‘장행(長行)’을 강의한 범위에 대해서는 현재 근행에서는 독송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35권(2010년 9월 간행)에 수록하면서 장행부분과 자아게 양쪽으로 ‘수량품 강의’가 이루어져 있음을 헤아리고 더 나아가 교학연찬으로서는 수량품 전체를 배우는 의의도 크기 때문에 그대로 수록했습니다. ‘관념문(觀念文)’은 근행요전(勤行要典) 에 맞춰 ‘기원문’으로 바꾸었습니다.

평화를 위해 민중을 위해, 세계를 무대로 행동하는 이케다 SGI 회장의 법화경 강의는, 근행창제를 근본으로 중생소유락의 인생을 사는 지침이 되고 현대사회에 대한 지표가 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묘법을 독송하는 우리 인생은 ‘세계적’차원이고 ‘인류적’차원입니다. 또 ‘삼세영원’이라는 차원입니다.”

 “묘법이라는 우주의 영원한 곡(曲)에 감싸여 살아가는 인생,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맺음말 중에서-

가격: 5천원

지은이: 이케다 다이사쿠

페이지: 486쪽

* 기존《법화경 방편품?수량품 강의》의 내용이 개정되어 상, 하권으로 발간된 단행본을 합책본으로 제작.